사람의 편협함과 편견의 여부는 종교가 있고 없고에 달린 것도 아니다.
종교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사람은 자신과 다른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배타적으로 대하는 것이 본성이다.
하지만 편협하고 편견이 있는 사람 가운데에는 종교적 이념과 신념이 깊은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온건파보다는 강경파에 속하는 종교인일수록 그 편견은 더욱 심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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